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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바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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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내게 고민을 얘기했다. 이러저러해서 힘들다고 말했다.


상대의 얘기가 끝났다. 이제 내가 반응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는 선택지는 두개다.

1. 위로해준다.(걱정마, 괜찮아, 잘 될 거야.)

2. 같이 해결책을 찾아본다.(이렇게 하는게 어떨까? 저렇게 하는 게 어떨까?)


보통 1번을 먼저 시도한다. 단 이때의 조건은 "상대에게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말이 나오지 않을 때로 한정한다."

1번을 시도했다고 치자. 그런데 반응이 시원치 않다. 그럼 이제 2번으로 간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훨씬 많다. 1,2 둘 다 다 써도 상대는 힘들다고 얘기한다. 난 이 경우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럴 경우 "침묵"을 지키며 상대가 지쳐 떨어져나가길 기다린다.


다른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모르겠다. 책이라도 뒤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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